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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는 조금이라도 더 구체적으로...?
이창덕 2016-10-03 04:21 조회 281

방송에서 지리에 관련된 정보를 전할 때 어떤 지역의 넓이가 여의도의 몇 배, 혹은 한반도(일본 땅은 온전한 섬이고 조선 땅은 반쪽 섬이라는 경멸적인 의미로 일본인이 만든 용어라고 함)의 몇 배 또는 몇 분의 1 등과 같이 흔히 말하는데 청취자들이 여의도와 우리 국토의 넓이를 대강이라도 알고 있을 것이고, 혹시 모르면 사전을 찾아보거나 남에게 물어서라도 그 정도의 상식은 확실히 해 두라는 의미가 포함된 것인가?

어떤 지역의 면적을 말할 때, 예를 들면 서울의 면적은 605.25라고 하듯이 수치(數値)로 나타내지 않고 굳이 여의도나 특정 지역을 기준으로 삼아서 설명할 필요가 있다면 그 기준의 면적을 제시해서, 그만한 면적의 몇 배라고 하는 것이 정보의 전달을 더 확실하게 하는 방법이 아닐까? 그런데 중국의 국토를 한국의 43배 정도라고 하는 경우에는 우리나라의 면적은 생각이 안 나도 그만하면 작은 편은 아니어서 중국은 엄청나게 크다고 쉽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여의도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는 좀 다를 것 같다.

여의도의 면적이 2.9라고 나와 있는 사전이 있는가 하면 7, 8.35등이라고 된 자료도 있으니 지리적 혹은 행정적 기준에 따라서 차이가 날 수도 있기 때문일까? 그러니까 다른 지역의 면적과 비교하려면 어느 기준을 적용해야 될까? 여의도 면적을 2.9이라 하고 서울을 여의도에 비교하여 말하려면 가로 3km, 세로 1km인 직사각형의 면적 정도인 여의도 면적의 200배가 되는 서울...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은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