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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전기안전은 이렇게(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김수범 2018-02-27 10:59 조회 132

해빙기에는 추위에 움추렸던 신체는 활동적이고 편안해지지만 봄철 특유의 나른함과 체온변화에 따라 불안전한 작업상태 및 불안전한 행위로 이어지는 전기안전 사고가 유발될 수 있는 시기이며, 겨울철 내내 얼었던 전기설비가 계절적으로 수분침투, 지방붕괴 등 그 어느때보다 전기설비 사고가 높은 시기로 전기를 관리하는 종사자는 물론, 전기를 사용하는 일반국민 모두가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ㆍ변전설비는 겨울철 내내 혹한과 눈 등 잦은 기후변화로 전기기기의 절연 성능이 저하되었으며 애자류에는 미세한 균열이 발생될 수 있으니 생산활동에 지장이 없는 날을 택하여 설비가동을 중단하고, 수ㆍ변전실의 청소와 함께 금구류의 느슨해진 볼트류는 다시 한번 조여주어야 하며, 수ㆍ변전설비 주변의 지반이 붕괴되지는 않는지 점검하여야 한다.

해빙기에는 조수(鳥獸)의 접촉에 의한 전기설비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데 옥외에 설치된 노출형 수전설비에는 조수의 보금자리를 만들지 못하게 하고, 수시로 점검하여 만들어진 보금자리는 제거토록 하여야 한다. 바닷가 인근지역에서는 특별히 염해에 의한 전기설비 사고 예방에 유의하여야 하는데, 수ㆍ변전 설비의 애자류 등에 염분이 부착되어 있다가 습도가 높아지거나 우천시에 지락사고 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주기적인 청소를 해 주어야 한다.

기온이 상승하면서 전선 연결 부분에 감겨져 있던 절연 테이프가 풀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로 인하여 감전 또는 화재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손상된 전선은 절연 테이프로 감아주어야 한다.

얼었던 땅이 녹아 건축물의 지반이 내려 앉으면 집안의 전기 배선이 손상되어 건물벽과 철골 등을 통한 누전으로 수도꼭지나 세탁기 등 가전기기를 사용할 때 감전사고의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지반이 내려앉는 경우에는 전기배선의 손상 및 누전 여부를 전기안전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점검을 받아 이상이 없을 때 전기를 사용하여야 한다

겨울철 전기히터, 건강매트, 온풍기 등을 빈번하게 사용하여 접속부가 헐거워 지거나 파손된 콘센트를 계속 사용할 경우 접속불량에 의한 과열로 합선사고를 일 으킬 수 있으므로 새것으로 교체하여야 한다. 또한 전열기구를 보관시는 청결하게 손질하여 보관하는 것도 잊어서는 아니 되겠다. 집안팎을 둘러보고 손상된 전선이나 변색, 파손된 스위치 및 콘센트는 새것으로 즉시 교체하여야 한다.

비가 잦은 봄철 및 여름철에 대비하여 습기가 많은 지하실은 반드시 누전여부를 반드시 점검하고 보일러 등 전기기기는 감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접지선의 탈락은 없는지 또 접지시설은 되어 있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전기재해(화재, 감전 등)를 예방하기 위하여 설치된 누전차단기 한달에 1회 정도 정상동작여부를 시험하여야 한다. 누전차단기 시험요령은 누전차단기 전면에 붙어 있는 빨강색(초록색)의 시험버튼을 눌러 스위치가 위에서 아래로 “탁” 소리를 내면서 내려오면 정상이고, 눌러도 내려 오지 않거나 내려온 스위치가 다시 올려도 안 올라가면 누전차단기에 이상이 있으므로 교체하여야 한다.

기타 궁금한 점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031-8034-7400) 또는 지역번호 없이 전기안전119(☎ 1588-75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