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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기고>제발 잠 좀 자고 갑시다! 예방할 수 있는 졸음운전.
김응식 2016-03-31 20:13 조회 367

며칠 전 업무상 경기도 화성시에 다녀온 적이 있다. 운전 하는 동안 고속도로 곳곳에 졸음운전위험 경고문구가 적힌 현수막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졸음운전! 목숨을 건 도박입니다.” “졸음운전! 자살운전! 살인운전!” “겨우 졸음에 목숨을 거시겠습니까?”라는 글귀들을 보면서 졸음운전이 매우 심각 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또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졸음운전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것은 천하장사도 잠이 올 때는 들어 올릴 수 없는 눈꺼풀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운전 중 스르르 감기는 눈꺼풀은 누구라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 특히 나른한 봄날 운전을 하는 게 여간 곤혹스러운 일이 아닐 것 이다.

목적지에 빨리 가고자 하는 급한 마음에 주체할 수 없는 졸음이 몰려와도 운전을 한 경험을 누구라도 한번쯤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부터라도 졸음운전을 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졸음운전은 그 어떤 교통사고보다 치명적이고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지고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졸음운전을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을까?

차량내부를 환기시켜 신선한 공기를 마시거나 커피나 음료, , 사탕 등을 먹거나 동승자와 대화를 나누는 방법 등 다양한 예방법이 있다.

그중에서 졸음쉼터나 휴게소등 안전한 장소에 정차한 후 10분이라도 잠을 청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운전 중에 졸음이 쏟아 질 때 참지 말고 지체 없이 잠을 청하는 것이다.

졸음이 오는데도 꾹 참고 졸음운전을 한다면 목적지가 아니라 졸음운전의 목적지에 당도할 수 있다.

이제 날씨도 풀리고 여행 및 장거리 운전이 많아지는 봄이다. 졸음이 올 때 참지 말고 지체 없이 졸음쉼터 등을 이용하여 10분이라도 잠을 청하여야 한다. 개운한 정신으로 다시 운전한다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봄나들이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제발 잠 좀 자고 갑시다!

(농협창녕교육원 교수 김응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