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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학교 여름캠프, 보이스피싱의 표적이 되고 있다.
고건희 2017-07-26 14:00 조회 160

오늘 (7. 26) 오전 11시경, 연천 왕징파출소에 다급한 신고가 하달된다.

납치감금이라는 출동유형으로 가장 신속한 출동을 요하는 “code 0” 신고이다.

왕징파출소 경감 이oo, 경위 김oo, 순경 고건희는 서둘러 뛰쳐나가 순찰차를 타고

신고자를 만났다.

고자는 매우 흥분된 상태였고 신고자의 말에 따르면 방금 전화가 와서 딸이 친구에게 5천만원 보증을 섰고 채무변제가 되지 않아서 눈을 가리고 납치하여 감금하고 있다고 전화가 왔다, 딸의 우는 소리도 들었다며 좀처럼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그의 딸은 동두천 보영여자고등학교2학년 이oo 양으로 현재 학교에서 보내준 평창 독일어캠프에 가서 핸드폰을 일괄수거하여 보관하기 때문에 연락이 안된다는 것이다.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한 순경 고건희는 딸 이oo양의 인솔교사에게 연락할 것을 지시하였고 담당교사에게 전화하여 이양과 전화연결을 할 수 있었다.

담당교사와 이양은 웃으며 아무일 없다고 하였다, 보이스피싱인 것이다. 다행히 부모는 즉시 112신고를 하여 추가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만약 경찰에 신고를 하면 딸을 죽이겠다는 협박에 경찰에 신고를 하지않고 이양과 연락이 안되기 때문에 돈을 송금하였다면 큰일이 날뻔 하였다.

여름철 전국 각지 학교에서는 영어캠프,야영,수련회 등 합숙을 하며 생활하는 캠프를 간다.

또한 합숙캠프에서는 학생들의 휴대폰을 수거하여 일괄적으로 보관하기 때문에 부모는 자식의 안전을 즉시 확인할 수 없고 이러한 점을 표적으로한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학교차원에서의 특별한 대책과 캠프관계자들의 학생 휴대폰수거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이 된다.

부모의 자식사랑이라는 최대의 약점을 이용한 보이스피싱범들의 또 하나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경기북부지방청 연천경찰서 왕징파출소 고건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