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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세종인문열차 타고 '책여행' 떠나요... '책읽는 경강선' 여섯번째 플래시몹 진행
여주사람들 2017-08-11 21:27 조회 111

'책읽는경강선' 여섯 번째 플래시몹이 7월 29일 진행됐다.

 

이번 플래시몹 기획에는 점동고 학생들이 참여했고,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1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여주역을 출발했다.

 

여섯번째 플래시몹은 무더운 여름 7월에 시원한 경강선을 타고 책 여행을 간다는 의미로 '여행'이라는 북 코드를 설정하였다. 모두 모여서 즐기는 파티에는 '드레스 코드'가 있는 것처럼 책읽는 경강선에 '북 코드'라는 재미를 더하여 세종인문열차를 타고 ‘여행’을 주제로 한 책을 읽었다. 

 

100여명의 참여자 중 70%이상이 북 코드에 맞는 책을 준비했고 책읽는 경강선 진행자들에게 ‘여행’ 관련 책을 보여주며 인증했다. 이를 확인한 진행자들은 참가자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며 같은 주제의 책이야기를 나누니 책대화가 더욱 풍성해졌다.

 

오랜만에 전철에서 책읽는 모습을 본다는 ㄱ씨는 학생들이 주도하여 진행한다는 얘기에 놀랐다며 대견함을 감추지 못했다. 점차 가족 단위의 참가자가 늘고 있어 전철안에서 가족이 대화하며 책읽는 모습에 많은 승객들이 흐뭇해하기도 했다.

 

책읽기 플래시몹은 판교역에서 내린 참가자들이 중앙광장에 모두 모여 15분 동안 책을 읽다가 흩어지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처음에는 어색해하며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책을 읽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플래시몹이 끝날 즈음에는 모두가 책을 읽고 있었다. 

 

책읽는 경강선 여섯 번째 행사의 이벤트 '내 책을 소개할게!' 코너에서는 읽었던 책 내용 중 감동 받은 문장, 소개하고 싶 책 등을 포스트잇에 적어서 붙이는 활동을 했다.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가장 정성스럽게 적어준 참가자를 뽑아 그들이 좋다고 생각했던 책을 참여자들 모두에게 소개해주는 시간을 가졌고, 선정된 시민에게는 여주한글시장에서 후원한 여주한글시장 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했다. 

행사를 주관한 여주사람들 권광선 대표는 “다음번 경강선 책읽기엔 새로운 기획으로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참가하는 이천, 광주 이외에도 천안, 오산, 평택, 양평 등 여주 밖 지역참여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7번째 책읽는경강선은 8월 26일 여주역에서 출발합니다.

 

점동고 2학년 이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