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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년들, 자선디제잉파티로 지역과 소통하다
최효석 2018-05-17 16:14 조회 119

인천청년들, 자선디제잉파티로 지역과 소통하다


청년문화예술위원회

최효석


 지난 6일 연수구 청년문화공간 희망도예체험관에서 '2018 제1회 자선디제잉파티 HXE(Hope X EDM)' 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6월23일(토)에 열리는 이번 자선디제잉파티는 주로 청년들이 즐겨듣는 EDM(Electronic dance music)장르의 음악을 주제로, 이전의 그저 놀고 즐기는 행위에서 벗어나 이제는 문화예술의 한 분야로서 지역사회와 어떻게 연계하고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출발했다. 하지만 디제잉파티를 즐기기위한 대부분의 청년들이 강남과 홍대‧이태원 등 타지역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인천디제이들 또한 지역내에서 활동하지 못하고 전부 인천 밖으로 나갈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인천에서 꿈을 키워가는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인천에 디제잉파티문화를 확산시켜 경기권 청년들이 서울까지 가지않아도 디제잉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일자리창출 및 시장상권 등의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뿐만아니라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사회적경제를 이루는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단지 고립되어있던 청년들의 문화에서 벗어나 지역주민들과 특히 EDM으로 기성세대들과의 소통을 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자선디제잉파티의 취지이다.

 행사의 수익금은 모두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되며 기획단계부터 행사를 마무리할때까지의 모든 과정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지역청년의 재능기부로 이뤄질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기획총괄을 맡은 황슬기 대표와 디제이 및 디자인 ‧ 영상 ‧ 사진 등 예술분야전공 청년들, 청년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최효석)가 참석했으며, ㈜물레질사랑 희망도예체험관과 (사)희망을 위한 사랑의 포럼(대표 이세환), 연수구에 위치한 청년공간 ‘킹’(대표 임현수), 청년기업 하프미디어웍스(대표 방형석), 토끼달(대표 은효기)에서 장소제공 및 협찬, 자문으로 후원한다.

 황슬기 대표는 “음악이 너무 하고 싶어 일을 그만두었다. 하지만 이 분야에서 살아남으려면 인천을 떠나지 않고는 먹고 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나 뿐만이 아니라 자신들의 꿈을 위해 행복한 모험을 하는 지역청년들을 위해서도, 또한 얼마든지 건전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음에도 아직도 인식이 좋지않은 디제잉파티문화의 대중화를 위해서도 이번 행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인천에 디제잉파티문화가 잘 자리잡혀 사회적경제를 이루는데 기여하고 청년들과 기성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