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산본시장 ‘환골탈태’ 선언… 결제~위생 서비스 혁신·특화사업 개발

시, 비전 선포… 상인들 ‘5대 과제 선언문’ 낭독하며 변화 앞장 다짐
내년 2월까지 국비 등 2억 7000만 원 투입… 상점가조직 강화·환경 개선

2018-09-04 00:00       박완규 기자 wkp@kihoilbo.co.kr
▲ ‘군포 산본시장 특성화사업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 제공>
군포시는 지난달 31일 산본시장 주차장에서 한대희 시장과 이견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상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본시장 특성화사업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산본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실시된 비전 선포식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4월 중기부가 실시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7개 사업이 선정돼 총 73억8천여만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은 국비 1억3천5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및 개회를 시작으로 비전 선포식, 사업 보고에 이어 노래자랑과 흥겨운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상인들은 5대 과제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전통시장 체질 개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사전 안내를 통해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50포(10㎏들이)를 시와 연계된 지역사회 복지증진사업에 기탁하기로 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값지게 했다.

시의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은 내년 2월까지 총 사업비 2억7천만 원(국비 포함)이 투입돼 ▶전통시장 3대 서비스(결제편의, 고객신뢰, 위생청결) 혁신 ▶2대 역량(상인조직, 안전한 시장환경) 강화 ▶특화사업 추진 등의 내용으로 추진된다.

군포=박완규 기자 wkp@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