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초 과학교육 노하우에 ‘눈이 번쩍’

캄보디아 교수단 2박 3일간 견학 수업 참관·과학실 운영 기술 배워

2018-09-12 00:00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 과학교육 연수를 위해 양평 양서초를 찾은 캄보디아 씨엠립주 교육대학 소속 과학과 교수단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서초 제공>
양평 양서초등학교에 최근 캄보디아 씨엠립교대 교수단이 방문해 과학 분야 국제 교류협력사업을 진행 중이다.

11일 양평교육지원청에 따르면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캄보디아 씨엠립주 교육대학(PTTC:Siem Reap Provincial Teacher Training College) 소속 과학과 교수단 6명이 양서초교를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협약을 맺고 고재일 대표가 이끄는 세이브존 국제교육협력단(KOWEA)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양서초교의 과학실 운영과 초등과학 교육 현장에 참여해 우리나라의 앞선 과학기술 교육을 배우고자 맺어진 사업이다.

양서초교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과 음악줄넘기 축하행사를 갖고, 10일과 11일에는 3∼6학년 과학수업(교사 최두현) 참관과 1∼2학년 캄보디아 문화 체험 수업, 과학실 운영 및 초등 과학교육의 현황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12일에는 KOWEA의 지원으로 전교생과 캄보디아 과학교수단이 함께 과천 국립과학관 체험학습을 통한 과학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정현 교장은 "캄보디아와의 교육협력은 캄보디아 교육 발전에 큰 동력이 될 뿐 아니라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 성장에도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