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재활·자립기반 지원의 場 활짝

도교육청 수원월드컵경기장 앞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박람회
수원맘 커뮤니티 연계 판로 확보 장애인고용 촉진+인식개선 기대

2018-09-13 00:00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경기도교육청은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수원맘과 함께 하는 2018 경기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홍보와 판매의 장 마련을 통해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의 재활과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자 기획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올해는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구매력 높은 소비주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수원 대표 여성 커뮤니티인 ‘수원맘 모여라’ 온라인 카페와 연계해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매출 증대와 안정적 판로 확보는 물론 장애 인식 개선도 도모한다.

34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특수학교 학교기업 3곳의 홍보·판매부스, ‘수원맘 모여라’의 플리마켓과 함께 수원소방서, 우만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 기관도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관내 학교 관계자 및 일반 관람객 등 약 3천 명이 방문해 전시관을 둘러보고 구매 상담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판매 제품은 복사용지·토너 등 사무용품과 각종 생활용품, 식료품 등 100여 종이며, ‘수원맘 모여라’에서는 회원들의 핸드메이드 제품과 각종 중고물품 등을 판매한다.

장영수 도교육청 재무담당관은 "이번 박람회가 중증장애인 고용 촉진과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증장애인이 일을 통해 꿈을 키우고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안전하고 지속적인 자립환경 마련에 우리 모두가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