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아트홀의 두번째 챔버 시리즈 무대인 `호암아트홀 스트링 앙상블 시리즈'가 12-14일 오후 8시에 열린다.

12일에는 실내악단 `화음'이 스카를라티의 「콘체르토 그로소 No.3 f단조」, 비발디의 「첼로협주곡 F장조 RV. 413 g단조」등을 연주하고, 13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을 중심으로 하는 `코리안 솔로이스츠'가 코렐리의 「협주곡 1번 D장조」등을 소개한다.

마지막 날에는 지난해 베를린 필하모닉 체임버홀 무대에 섰던 서울바로크합주단 (리더 김민)이 바이올리니스트 캐서린 조와 협연, 비발디 「사계」등을 들려준다.☎751-9606~10.

▲한국페스티발앙상블 제34회 정기연주회가 6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루시카 중 러시아 춤」, 슈베르트의 「두대의 바이올린,비올라, 두대의 첼로를 위한 5중주 C장조 작품 163(D.956)」등 두 작곡가의 작품만으로 연주회를 꾸민다.

▲제9회 경원콘서트 콰이어 정기연주회가 11일 오후 7시30분 영산아트홀에서 마련된다.

경원대 음대 주광영 교수의 지휘로 슈베르트의 「글로리아」, 라흐마니노프의「아베마리아」등을 들려준다. ☎586-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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