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노르웨이 대사관은 20일 오후 7시 30분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룸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

노르웨이 출신 음악가인 바이올리니스트 헨닝 크라게루트와 피아니스트 헬게 헥스후스를 초청,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사단조 작품 13」과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라단조 작품 108」을 연주하는 무대다.

한국에 거주하는 노르웨이인들과 노르웨이와의 교류에 관심이 많은 한국인, 한국의 음악 관계자들을 관객으로 특별초청한다.

노르웨이 대사관은 다음날 하얏트호텔에서도 같은 프로그램으로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 795-6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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