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안양 LG의 안드레가 총 4경기 출전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25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퇴장당해 2경기 출전정지를 받은 안드레에게 2경기 출전정지와 벌금 100만원을 추가했다.
 
브라질 출신의 안드레는 이 경기에서 김남일과 몸싸움을 벌이다 김남일의 얼굴을 머리로 들이받아 퇴장당했다.
 
연맹은 또 이 경기에서 심판의 페널티킥 판정에 항의해 경기를 지연시킨 전남의 이회택 감독에 대해서도 2경기 출전정지와 벌금 8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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