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터넷상에서 사용되는 사이버머니를 판매한다는 광고를 내고 판매대금을 송금받은 후 잠적하는 수법을 사용해 6~7명으로 부터 금품을 갈취한 일당이 검거됐다.
 
광주경찰서는 지난 26일 친구사이인 이모(18·광주시 경안동)군과 윤모(19·서울시 마포구 공덕동)군이 유흥비 마련을 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인터넷 온라인 게임인 리니지상에서 사용되는 사이버머니를 판매한다는 광고를 내고 김모씨 등 7명으로 부터 15만원, 24만원, 20만원 등 100여만원을 송금 받은 후 ID를 변경하고 연락을 두절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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