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프로축구 무대에서 상종가를 치고 있는 '월드컵스타' 송종국(페예노르트)이 한국과 브라질축구대표팀간 평가전에 출격할 전망이다.

페예노르트는 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송종국이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과의 A매치에 소집됐다고 확인했다.

송종국은 18일 PSV 에인트호벤과의 리그 경기를 마친 뒤 대표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브라질전 지휘봉을 잡을 김호곤 올림픽축구대표팀감독은 월드컵 태극전사 위주로 팀을 꾸릴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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