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로 인해 체납세 징수활동이 어려워 징수율이 다소 저조하였으며 12월 대선 등으로 원활한 업무추진이 어려워 9월부터 3개월 동안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체납세 징수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각 동사무소별 체납세 징수 대책을 수립, 보고회를 갖고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각 동별 자체 실정에 맞게 추진해 체납세 징수에 박차를 기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시는 지난 7월 한달동안 국세포함 과년도 5천989건 8억4천700만원, 현년도 1만1천124건에 13억2천100만원을 징수, 총 1만7천113건에 21억6천800만원을 재정확충에 기여했다.
또한 시는 향후 특별대책으로 실익이 없는 체납액에 대해서는 부분 결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100만원 이상 공매실익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과감히 공매처분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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