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성남 일화는 지난해(118억3천만원)에 비해 11억8천만원(10%)이 증가한 130억1천만원을 올 선수단운영비로 사용했다고 7일 밝혔다.
 
항목 가운데 급여는 지난해 35억원에서 올해 47억원으로, 경기수당은 6억5천만원에서 9억7천만원, 훈련비는 9억원에서 9억8천만원, 훈련보조비는 10억원에서 14억원으로 각각 늘어났다.
 
성남은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으로 처우 개선을 했다”며 “선수들의 사기를 높여준 결과 올 정규리그에서도 정상 정복에 다가서는 등 좋은 성적을 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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