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태평동 개나리 연립주택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19일 총회에서 참석조합원 전원찬성으로 신동아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개나리연립은 성남지역에서 1980년 준공된 가장 낡은 곳으로 1999년 조합 설립 인가를 취득하고 추진해 왔으나 고도제한에 묶여 추진이 보류된 곳으로 이번 고도제한 완화와 관련, 급속히 추진된 곳이다.
 
이와 관련, 성남 타지역 재건축의 초미의 관심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신축 규모는 지하 3층~지상 10층 166가구로 대지면적 2천100.32평, 연면적 7천294.23평이다. 분양은 2003년 5월 예정.
 
또한 구리교문 지역주택조합 신축공사도 수주해 추진중에 있다. 규모는 지하 1층~지상 4~5층 292가구로 대지면적 1만2천518.96평, 연면적 1만1천369.66평이다.
 
최근 신동아 건설은 `내 가족의 아름다운 공간'을 창조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는, 가족(Familie, 독일어)을 뜻하는 `파밀리에'라는 아파트 통합브랜드를 런칭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의전화 신동아건설 영업2팀 ☎(02)709-7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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