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11일부터 나흘동안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관내 석유판매점 가운데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저울 등 7종의 계량기를 설치한 곳이다.
 
특히 성능과 표기 및 오차 등을 중점 검사하며 합격한 계량기에는 정기검사 합격필증 또는 정기검사 인증을 배부하고 적발된 계량기는 부적합 표찰과 함께 파기 또는 계량기사용중지 처분장을 부착, 수리후 재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검사대상계량기 임에도 검사를 받지 않거나 부적합판정 계량기를 계속 사용할 경우 관련법규를 적용,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검사 일정은 ▶11일=만석동, 화수1·화평동, 화수2동 ▶12일=송현1·2동, 송림1동 ▶13일=금창동, 송림2동, 송림3·5동 ▶14일=송현3동, 송림4동, 송림6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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