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수입실적도 15억1천700만달러로 전월대비 14%가 늘었고 이는 전년도 같은기간의 11억300달러보다는 무려 24.3%가 늘어났다.
8일 인천본부세관이 집계한 10월말 현재 인천지역의 수출입 통관실적은 총 205억3천300만달러로 전년도 같은기간의 184억6천400달러보다 11.1%가 증가됐다.
그러나 수출입별로 보면 수출은 6.6%가 줄었고 수입은 24.2%가 증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10월중 무역수지는 6억8천900만달러 적자이며 10월말 현재 무역수지도 총 59억900만달러 적자로 전년도 같은기간보다 30억9천500만달러의 적자폭이 확대됐는데 이는 전자·기계류 및 철강·금속의 수입과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유류수입 증가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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