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06년까지 473억원을 들여 축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키로 했다.
 
8일 도가 마련한 `축산환경 개선방안'에 따르면 깨끗한 목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6년까지 축산분뇨시설 정비에 344억원, 축산환경 개선에 129억원을 투입, 모두 1천개 축산시설을 개선키로 했다.
 
축산분뇨시설 정비는 축사 도색, 개·보수, 불량축사 정비, 축사 주변 화단조성 등을 추진한다.
 
또 분뇨냄새 제거를 위해 연 1천500여 농가에 미생물 발효제를 지원하는 등 축산환경을 개선한다.
 
도는 환경우수농장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수마을 3곳을 선정해 마을 숙원사업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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