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인기 순위곡 선정사가 19만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벌인 이번 조사에서 존 레넌의 `이메진(imagine)', 비틀스의 `헤이 주드(Hey Jude)' 등이 보헤미안 렙소디에 이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또 사이먼&가펑클의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Bridege over Troubled Water)'와 조지 해리슨의 `마이 스위트 로드(My Sweet Lord)'가 각각 뒤를 이었다.
보헤미안 랩소디와 이메진은 올 초 기네스세계기록의 조사에서도 각각 1, 2위를 기록했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오페라풍을 가미한 록음악으로 지난 75년 발표후 퀸을 세계적인 록그룹으로 부상시켰으며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