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군에 따르면 최근 게릴라성 호우를 틈타 일부 중소기업이 경영난 해소를 위해 오·폐수 배출시설을 가동치 않고 무단 방류해 수질오염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폐수무단방류 행위를 강력 단속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환경보전담당을 반장으로 한 3명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고 외서면 하천리 서울한지 등 10개소의 폐수배출업소를 대상 ▶폐기물의 종류별 적정처리여부 ▶적정용기보관여부 ▶무단방류여부 ▶폐기물관리대장 비치 및 기록여부 등을 중점 단속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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