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의정부시가 지난해 경기도 공공근로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 상반기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 다음달 월례조회시 기관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 우수시로 선정된 것은 공공근로사업을 생산적이고 내실있는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119가구, 공중화장실 개·보수 등 공공시설 개·보수 54건, 공공시설을 정비 및 주요도로변 담장도색 617회, 저소득층 에너지 절약형 고효율 전구교체 1천156개소(2천417개), 학교시설 도색 및 통학로 인도블럭 설치사업 5개소, 거동불편자 방문 이·미용 617명, 경로당 등 복지시설 도색 및 도배 16개소, 폐보도블럭을 이용한 수해위험지역 축대설치 10개소 등이다.
 
의정부시의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실직자의 생계안정과 실업 감소를 위해 IMF 이후 1998년 5월 이후 4년째 접어들면서 생산성향상과 저소득층 실업자 일자리 제공이라는 사회안전망 보완기능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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