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정통 프랑스 식당 '라콘티넨탈'은 16일부터 나흘동안 샴페인 요리의 대가인 파스칼 탱고씨를 초빙해 요리 축제를 진행한다.

파스칼씨는 프랑스의 루카스 카르통 레스토랑과 대통령 거처인 엘리제궁 등에서 요리사로 근무하며 샴페인과 어울리는 메뉴를 개발해왔다.

'파스칼 탱고 요리축제'에서는 샴페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요리로 점심, 저녁에 각각 세트메뉴 2종류를 선보인다. 가격은 점심 4만~5만원, 저녁 10만~13만원 (세금별도). 문의 및 예약 ☎(02)2230-3369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 레스토랑 '카페 드 셰프'는 21일부터 31일까지 보졸레누보 코스 메뉴를 판매한다.

보졸레 누보 와인 한잔에 멧돼지 고기 스튜, 타란곤향의 식초로 요리한 닭고기와 감자, 슈가 파우더를 뿌린 리용식 튀김 등의 요리가 곁들여진다. 가격은 3만5천원(세금별도). 문의 및 예약 ☎(02)2170-3131

■그랜드하얏트 호텔 중식당 '산수(山水)'에서는 그윽한 향의 중국 명차를 내놓았다.

중국 절강 지역에서 생산된 어린 찻잎을 숙성시켜 그윽한 향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명전 용정차를 비롯해 마오팽 차와 재스민 향이 어우러진 마오팽 재스민차,진하고 감칠맛이 나며 소화를 돕는 운남 보이차 등 다양한 차를 맛볼 수 있다. 가격은 6천500~8천500원. 문의 ☎(02)799-8163

■리츠칼튼 호텔 양식당 '세자르 그릴'은 연말까지 '2002 우리가 사랑한 요리들'이란 주제로 올해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양식 요리를 묶은 코스 메뉴를 판매한다.

캐비아, 전복을 비롯해 밤 비스큐, 푸아그라, 한우 스테이크, 보졸레누보 와인그라니테, 바닷가재 그라탕, 훼넬.허브 샐러드, 요거트 치즈 케이크 등을 맛볼 수있다. 가격은 13만8천원(세금 별도). 문의 및 예약 ☎(02)3451-8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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