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출신의 세계적인 밴드 크랜베리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베스트앨범을 출시했다.

전세계 3천500만장의 판매량을 자랑하는 크랜베리스는 국내에도 널리 알려져 지난 8월 19일 내한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영화 「중경삼림」의 배경음악 `Dreams',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의 삽입곡 `Ode to My Family' 등 10년간의 히트곡과 `Stars' 등 신곡 2곡을 포함해 20곡을 담았다.

▲보이밴드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리드보컬 닉 카터의 첫 솔로앨범 「Now or Forever」가 발매됐다.

이번 앨범에는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음악 스타일과는 다른 힘있는 보컬과 강한 비트의 록 음악이 수록됐다는 평.

허스키한 보컬이 인상적인 첫 싱글 `Help Me', 록발라드 `Heart without a Home'등 12곡이 실려 있다.

▲인기남성 밴드 엔싱크의 리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첫 솔로앨범 「Justified」도 나왔다.

도시풍의 힙합과 R&B를 선보인 이번 앨범에는 재닛 잭슨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마이클 잭슨을 연상케 하는 첫 싱글 `Like I Love you', 감미로운 발라드 `Cry Me a River' 등 13곡을 실었다.

▲미국의 펑크록 밴드 골드핑거의 신보「Open Your Eyes」가 발매됐다.

96년 데뷔앨범을 낸 이들은 동물학대에 대한 날카로운 질책과 특정 인사에 대한 치욕적인 언사 등으로 화제를 일으켜 온 그룹.

역동적인 첫 트랙 `Going Home'과 타이틀 `Open Your Eyes'를 비롯, 강렬한 사운드의 펑크록 15곡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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