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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고 소설가는 황석영"

기호일보 webmaster@kihoilbo.co.kr 2002년 11월 12일 화요일 제0면
20세기 한국의 최고 소설가는 `객지', `장길산' 등을 쓴 황석영(58)씨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공사가 발행하는 계간 `문학인'과 한국문예창작학회(회장 김수복 단국대 교수)가 최근 공동으로 `20세기 한국문학사 10대 사건 및 100대 소설'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고 문제작으로는 조세희(60)씨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뽑혔다.
 
설문조사에는 대학 국문학과 및 문예창작과 교수, 문학평론가, 문예지 편집위원 등 문학 관계자 109명이 참가했으며, 설문조사 결과는 오는 18일 발행되는 `문학인' 겨울호에 공개된다.
 
이 조사는 지난 100년간 한국에서 전개돼온 특기할 만한 문학적 사건과 소설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항목별 10위까지 순위는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득표수)

◇논쟁 사조 분야

▶카프의 활약(64) ▶민족문학론의 대두(52) ▶순수-참여 논쟁(52) ▶4·19세대의 문학조류 형성(49) ▶신체시, 신소설의 등장(48) ▶80년대 노동문학의 확산(46) ▶여성작가들의 대거 등장과 페미니즘 문학론의 확산(45) ▶이광수의 등장(42) ▶영상매체 등 문학의 매체적 확산(41) ▶모더니즘 시의 한국적 수용(35)

◇제도 매체 분야

▶계간지 `창작과 비평', `문학과 지성'의 활동(81) ▶`창조', `폐허', `백조', `장미촌', `영대', `금성' 등 문학동인지 창간(71) ▶월·납북 작가, 작품의 해금(69) ▶신춘문예의 시행과 융성(64) ▶사이버 공간에서의 문학 활성화(48) ▶구어체 문장의 실천(48) ▶`실천문학' 등 80년대 무크지, 동인지의 약진(44) ▶한글날(가갸날) 제정과 한글 맞춤법 통일안 시행(42) ▶`현대문학' 등 월간 문예지 창간(39) ▶`소년' 등 근대적 문학매체를 통한 문학활동 전개(36)

◇소설 작품별 순위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76) ▶최인훈 `광장'(68) ▶김승옥 `무진기행'(58) ▶이 상 `날개'(53) ▶염상섭 `삼대'(50) ▶김동리 `무녀도'(49) ▶이광수 `무정'(46) ▶김동인 `감자'(38) ▶이청준 `당신들의 천국'(38) ▶박완서 `엄마의 말뚝'(37)
◇작가별 순위 ▶황석영(88) ▶최인훈(87) ▶조세희(85) ▶김승옥(83) ▶염상섭(79) ▶김동리(73) ▶이청준(70) ▶이 상(69) ▶이광수(68) ▶채만식(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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