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부천시는 누수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상수도관을 전산화해 관리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12월 중순까지 6억4천만원을 들여 174개 구역의 상수도관 가운데 4곳과 고지대 10곳에 유량과 수압 등을 실시간 점검하는 전산감시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어 내년 중동신시가지에 수압계와 유량계를 설치하고 전용통신망을 이용한 원격컴퓨터 시스템 관리를 도입하는 등 2006년까지 부천 전 지역의 상수도관에 대한 전산시스템을 구축, 관리를 선진화할 계획이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