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12~13일 건축 및 주택정책 등과 관련된 연구과제를 선정, 공동연구·토론을 통해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민·관 기술 및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는 건축정보 워크숍을 도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기명 행정부지사를 비롯, 건설교통부와 도 및 시·군 관계공무원, 대한건축사협회·한국건축가협회·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대한주택공사 등 유관기관·단체의 전문가, 대학교수, 건축사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번 건축정보 워크숍의 실시로 민·관이 공통의 주제에 대해 상호 관점의 차이를 이해하고 협조할 수 있는 인식의 전환과 급변하는 건축환경 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적극적 사고를 통해 건축행정능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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