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10월중 실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감소했으나 지난 9월에 비해서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통계청 인천통계사무소에 따르면 10월중 인천지역 실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천명(11.4%) 감소한 3만9천명으로 나타났으나 지난 9월 3만3천명에 비해서는 6천명(0.5%)이 늘어났다는 것.
 
성별로 보면 남자 실업자는 지난 9월 대비 5천명이 증가한 2만7천명으로 실업률은 0.6%p 상승한 3.6%로 나타났으며 여자실업자는 3천명이 증가한 1만3천명으로 실업률은 0.7%p 상승한 2.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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