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중에 발족된 인천항 노·사·정 위원회는 오는 9월 초순께 노사정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실무자 중심의 인천항 발전 전략을 모색키로 했다.
 
28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구성될 노사정 실무위엔 노조측의 경인항운노조 부위원장 부장급 4명을 비롯, 사용주측 하역협회 이사장과 하역체 임원 4명, 정부측의 인천해양수산청의 항무과장과 항무·유통담당 등 4명을 실무위원으로 한 세부일정을 확정하고 인천항의 당면안건인 항비문제를 채택해 항비인하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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