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성공철학서 중에서 고전으로 불릴 만한 명저 50권을 엄선해 간결하게 정리한 `CEO의 책꽂이'(톰 버틀러  보던 지음. 노은정 옮김. 이레 펴냄)가 번역, 출간됐다.
   

동기부여, 잠재 능력의 발휘, 부의 조건, 리더십 등 크게 네 개의 카테고리  아래 `성공'이 화두인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한번은  읽어두어야할 경제ㆍ경영서적들을 간추려 엮었다.
   

호레이쇼 앨저의 `누더기 딕',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지그 지글러의 `정상에서 만납시다', 짐 콜린스의 `좋은 기업을 넘어...위대한 기업으로',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세상을 보는 지혜', 벤저민 프랭클린의 `부자가  되는길',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스펜서 존슨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캐서린 폰더의 `부의 법칙' 같은 성공학 서적들의 내용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저자는 이들 책에서 말하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성으로 낙관주의, 명확한 목표와 목적, 일하고자 하는 자발적 의지, 자기 수양, 일관된 마음가짐, 독서 습관, 대담성, 지배력, 원만한 성품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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