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주안남초교(교장 이홍재)는 평소 학습활동과 동아리 활동, 특기 적성교육 활동으로 배우고 익힌 솜씨를 발표하는 주안남 재능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4일과 15일에 걸쳐 `2002년 허수아비축제'란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교 어린이,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강당을 중심으로 각 교실 복도, 교정에서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김예희, 김도윤, 박주연의 사회로 진행된 동극, 포크댄스, 수화, 현악사중주, 핸드벨 연주 및 요들송과 월드컵노래에 맞춘 무용 등 25개의 정선된 프로그램이 소개되어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평생교육활동으로 학교에서 익힌 어머니합창단이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을 선보였다.
 
이홍재 교장은 “어린이들의 소질계발을 위해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하나되는 축제 문화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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