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각급 학교 방송반 및 영상반 학생들의 창의성 있는 작품활동을 통해 올바른 청소년 영상문화를 정립하고 주도해 나가기 위해 제3회 초·중·고등학교 연합 영상제가 오는 21일 인천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교육방송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영상제는 양성평등·우정·효도·환경 중 1개를 택일해 인성교육을 강조하는 작품주제를 선정하고 영화·다큐멘타리·드라마·애니메이션·뮤직비디오 등 자유로운 형태의 작품이 출품되도록 했다.
 
또한 이번 출품작은 3분에서 15분 이내의 분량에 1작품당 6명 이내의 참가인원으로 제한했다.
 
지난 16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초등 9편, 중등 10편, 고등 11편이 접수되었고 형태별로는 다큐멘타리 7편, 드라마 15편, 뮤직비디오 5편, 기타 3편 등이 출품됐다.
 
이번 영상제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대상 1팀, 금상 3팀, 은상 6팀, 동상 9팀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상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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