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은 28일 강아지 교배 문제로 만난 애견센터 여주인을 성폭행한 위모(31·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위씨는 지난달 3일 강아지 교배 문제로 만난 J애견센터를 여주인 이모(48)씨를 부평 일대 공동묘지 등으로 끌고 다니며 5차례에 성폭행한 혐의다.
 
위씨는 이어 성관계 사실을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위협, 5차례에 걸쳐 1천500여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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