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10대 소녀 가수 스카이 스윗남(Skye Sweetnam)의 데뷔 앨범이 발매된다.
   

`Noise from the Basement'란 타이틀의 이 앨범에는 16세 소녀인 스윗남의 톡톡 튀는 개성과 발랄한 이미지가 그대로 담겨 있다. 스타성 있는 외모에 16살 나이답지 않게 작사ㆍ작곡 실력도 갖고 있다.
   

이 앨범에는 이미 삼성 노트북 `센스' CF 임수정 편의 배경음악으로 쓰여  국내팬들에게도 알려진 `Heart of Glass'가 실려 있다.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Number One'은 경쾌하고 강렬한 드럼 사운드가 10대  특유의 발랄함을 전한다. 10대들의 솔직한 심정을 담아 `학교가기  싫어요'를  외치는 곡 `Billy S.'와 `I Don't Care' 등 전체적으로 팝이면서 록 비트를 접목한 신나는
음악들이 담겨 있다.
   

스카이 스윗남은 1월 4일 앨범 발매에 이어 17-21일 음반 홍보차 내한해 한국팬들과 첫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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