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중가요 `J-팝'을 대표할 만한  히트곡을 모은 컴필레이션 앨범 `I LOVE J-POP'이 선보인다.
   

이 앨범은 일본 음반시장의 15%를 점하고 있는 대형 레이블 `AVEX' 계열 뮤지션들의 히트곡을 모은 것으로 오는 7일 발매된다.
   

아시아의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보아를 비롯해 일본을 대표하는 여가수  아무로 나미에와 하마사키 아유미, 에브리 리틀 씽, 다 펌프(DA PUMP),  엠-플로(m-flo)등 스타 뮤지션들의 히트곡과 최신곡이 다양하게 수록됐다.
   

유명 스타는 아니지만 음악성과 대중성에서 스타들에 뒤지지 않는 가수 선데이,고다 구미 등의 대표곡들도 담겨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두 장의 CD에 22트랙을 담은 이 앨범은 한국 J팝 팬들 정서에 맞을  만한  곡을 위주로 선곡한 AVEX사의 유일한 `한국 독자판'. 한국을 겨냥한 이 앨범이 얼마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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