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겨울연가'로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박용하가 지난 6일 사이타마시의 문화센터에서 공개리허설을  가졌다.전국 라이브투어는 7일부터 시작돼 다음달 10일 있을 나고야공연까지 9개 도시를 순회하게 된다.
   

이날 리허설에서 박용하는 오프닝부터 혼신을 다해 열창을 했다. 이번 라이브투어에서는 발라드를 중심으로 19곡을 부를 예정. 그 중에서 'Fiction'이라는  댄스곡에서는 힘있는 댄스를 선보이는 등 공연을 성공리에 치르려는 노력이 엿보였다.
   

박용하는 지난해 12월부터 일본에 체재 중이다. 새해 첫날에는 전국 라이브투어가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쿄도내에 있는 절에 들러 참배하고  "일본에서  전국라이브투어를 갖게돼 기쁘다"며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여 왔다"고 의지를 표했다.

   

19일에는 지난해 선보였던 싱글 '가지마세요'의 영상을 DVD로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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