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인천전문대학 스포츠 과학연구소는 20일 인문사회학부 5층 세미나실에서 장창선 태능선수촌장을 강사로 초빙해 엘리트 선수관리와 경기력 향상방안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장창선 태능선수촌장은 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 금메달과 동경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서 이 학교 학생은 물론 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열강을 펼쳤다.
 
장 선수촌장은 제14회 부산아시안게임을 강의 주제로 삼아 “21세기 한국체육의 앞날에 유망주인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선수들은 선후배간의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고 지도자는 선수들을 아껴주고 위해 주어야 좋은 기록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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