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본의 새로운 세대의 현대음악'이라는 주제로 양국 작곡가의 창작음악 10여곡을 연주하며 일본 전통악기인 `샤구하치'를 사용한 음악도 소개한다.
1973년 창단된 아시아작곡가연맹은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호주 등 12개 국작곡가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창작음악 교류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02)2290-1253.
▲한국하이든협회(대표 변미정)는 오스트리아 대사관과 함께 26일 오후 7시 서울 서초동 갤러리 홍의에서 `하이든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협회 창립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하이든과 관련한 기념품들을 전시하며 더불어 오스트리아의 유명 화가 2명의 미술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오스트리아하이든협회 등의 후원으로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6월 창립한 한국하이든협회는 다음달 12일 오후 7시30분에는 영산아트홀에서 하이든의 고향인 아이젠슈타트 출신의 지휘자 베른트 그라드볼을 초청해 창립기념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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