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용인시는 내달 30일 용인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제7회 시민의 날 축제 및 용구문화예술제를 연다.
 
올해 시민의 날 축제는 축구와 배구·육상 등 9개 종목에 걸쳐 수지출장소 6개 동 신설로 19개 읍·면·동 2천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용구문화예술제는 대몽항쟁의 승전지인 처인성 대첩을 기리기 위해 고려군과 몽골군 복식의 길놀이가 재현되며 가요제와 한복맵시대회도 열린다.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용인시 문화상과 산업평화대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에게 주어지는 시민상 등의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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