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은 2일 2월의 국가유공자로 한국전쟁 당시 금화지구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고 부상한 고 이종록 전상군인을 선정, 발표했다.

이 유공자는 김포 출신으로 한국전쟁 막바지인 1953년 7월14일 금화전투에서 오른팔이 잘리고 오른쪽 다리가 으스러지는 부상을 당해 1954년 5월 중사로 명예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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