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주장 데이비드 베컴(맨체스터)의 헤어스타일 변신의 끝은 어디인가.

미국의 연예지 피플은 25일(한국시간) `꽃 미남' 베컴이 헤어스타일을 기존의 단발에서 말총머리로 바꾸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피플은 베컴이 잉글랜드 대표팀 골키퍼인 시맨의 말총머리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면서 베컴은 현재 말총머리를 만들려고 머리카락을 기르고 있다고 전했다.

신세대 패션리더인 베컴의 헤어스타일 변화로 앞으로 영국에서는 말총머리가 엄청나게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피플은 내다봤다.

베컴은 2002한일월드컵 당시 인디언 전사 모히칸의 헤어스타일을 본 딴 '닭 머리'를 선보여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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