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스타' 안정환(시미즈 S-펄스)의 구릿빛 얼굴을 내년도 시미즈구단 달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시미즈 구단은 25일 `2003년 에스펄스 달력'을 공개하면서 2월의 표지모델로 그라운드를 질주하는 모습이 담긴 안정환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달력은 24일부터 판매에 돌입했으며 가격은 약 1만8천원이다.
 
시미즈 기념품 판매점에서는 또 안정환의 모습이 담긴 목걸이와 사진이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꽃미남' 안정환은 지난 20일 브라질전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친데다 지난 24일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경기에서도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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