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오는 30일 새앨범 홍보차 내한한다.

머라이어 캐리의 내한은 지난 99년 `마이클 잭슨과 친구들' 공연 이후 3년만이다.

그는 30일 새벽 2시 한국에 도착한 뒤 오후 2시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회견 및 인터뷰를 갖고 다음날인 12월 1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 첫 싱글곡 `Through the Rain'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이10날 오후 5시 KMTV 4층 공개홀에서 팬미팅 행사를 마친 뒤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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