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출신의 솔로가수 강타가 오는 24~2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 `PINETREE'를 갖는다.
 
콘서트와 동시에 발매되는 2집 앨범의 타이틀곡 `상록수'를 딴 공연 제목은 사시사철 늘 푸른 상록수처럼 언제나 그 자리에서 노래하겠다는 강타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댄스, 재즈, 발라드 등 크게 3가지 장르로 나눠 각 장르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상록수' 등 2집의 신곡 9곡을 중심으로 `북극성', `스물 셋' 등 1집의 히트곡과 `Don't let the sun go down on me' 등 애창팝송도 들려준다.
 
최근 음반 마무리 작업과 콘서트 준비에 여념이 없다는 강타는 “처음 갖는 단독 콘서트인데다 2집 앨범의 첫선을 보이는 자리라 더욱 떨린다”면서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24일 오후 4시·7시30분, 25일 오후 3시. ☎1588-1555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