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최고스포츠평의회내 반폭력위원회는 29일(한국시간) 지난 24일 FC바르셀로나의 홈 경기때 발생한 누캄프스타디움 난동 사태와 관련, 경기장 1개월 폐쇄와함께 벌금 6만유로 부과의 권고안을 냈다.
위원회는 또 난동이 피구에 의해 유발됐다고 발언했던 얀 가스파르트 FC바로셀로나 회장에게도 `폭력 고무' 책임에 대한 부담금을 부과할 것을 요구했다.
권고안은 이와함께 스페인축구연맹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취할 별도의 조치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누캄프스타디움에서는 지난 24일 FC바르셀로나 홈 팬들이 후반 30분 코너킥을하려던 피구에게 위스키병과 라이터, 음식물 등을 마구 던져 경기가 13분동안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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