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찬호가 내달 3일 오전 7시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일시 귀국한다고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팀61이29일 밝혔다.

지난 10월에도 한국을 찾았던 박찬호는 10여일의 체류기간에 경기 도중 의식을 잃고 투병 중인 임수혁을 찾아 쾌유를 기원하고 최근 루게릭 병에 걸린 전 농구지도자 박승일씨를 도울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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