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도서관(관장 김명래)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생활화를 위한 독서진흥사업을 전국적으로 전개하여 국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책읽기 운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독서의 달 행사계획을 발표했다.
 
`21세기 국가경쟁력, 책속에 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독서의 달 행사는 상설알뜰도서 교환코너, 이용자 좌담회, 저자와의 대화, 우수문화영화 상영, 주부 및 어린이 독서회 독서토론 등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9월, 한달 동안 상설 운영되는 `상설 알뜰도서 교환코너'에서는 약 500권의 기본도서를 교환하며 매주 화·목요일에는 세미나실에서 지역주민과 도서관이용자를 대상으로 우수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동화 읽는 어른모임과 글방아 독서회를 중심으로 `주부 및 어린이 독서회 독서토론'을 실시해 좋은 동화책 선정방법 과 초빙강사 지도의 글짓기 작법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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