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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워싱턴, 조던 선발출장불구 연패탈출 못해

기호일보 webmaster@kihoilbo.co.kr 2002년 12월 01일 일요일 제0면
【워싱턴 AP=연합】`농구황제' 마이클 조던(39)의 선발 출장도 연패에 빠진 워싱턴 위저즈를 구해내지 못했다.
 
워싱턴은 1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2002-2003 정규리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올시즌 조던이 첫 선발출장해 안간힘을 썼지만 95-94로 아깝게 패했다.
 
이로써 조던이 올시즌 후 은퇴 발표로 가뜩이나 뒤숭숭한 워싱턴은 6연패에 빠졌고 7연승을 달린 필리델피아는 대서양지구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비록 팀을 위기에서 연패의 수렁에서 건져내지는 못했지만 이날 조던은 올시즌 최장 시간(37분) 출장, 16점을 넣고 4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38점을 넣은 제리스택하우스와 팀을 연패에서 구하기 위해 나름대로 애썼다.
 
특히 4쿼터 막판에는 공격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어시스트를 기록하는가하면 블록슛까지 걷어내며 안간힘을 썼다.
 
그러나 경기종료 5초를 남기고 브라이언 러셀에게 주려던 패스가 차단당해 워싱턴의 막판 역전 슛 찬스를 날려버렸다.
 
필라델피아는 앨런 아이버슨(35점)이 후안 딕슨 등의 집요한 마크를 뚫고 4쿼터에만 12점을 넣는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40초를 남기고 에릭 스노의 레이업으로 90-95, 5점차로 뒤져 있던 워싱턴은 스택 하우스가 자유투로 1점을 보탰다.
 
실패한 2번째 자유투를 조던이 리바운드했고 이 볼을 잡은 스택하우스가 3점포로 연결, 워싱턴은 94-95까지 추격했다.
 
조던은 5.4초를 남기고 다시 골밑을 치고 들어온 아이버슨이 슛을 블로킹했으나 패스미스로 다잡은 역전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한편 전날 인디애나 페이서스에게 패해 최다연승 타이기록 도전이 좌절된 댈러스 매버릭스는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시카고 불스를 103-90으로 대파했고 트레이시 맥그래디가 28점을 넣으며 활약한 올랜드 매직은 애틀랜타 호크스를 117-92로 크게 이겼다.

◇1일 전적 뉴욕 92-86 뉴올리언스 올랜도 117-92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95-94 워싱턴 마이애미 85-79 클리블랜드 댈러스 103-90 시카고 샌앤토니오 107-85 유타 밀워키 109-86 디트로이트 뉴저지 93-86 포틀랜드 골든스테이트 100-90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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