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의 교향곡과 피아노협주곡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는 지휘자 박영민과 원주시향의 '모차르트 페스티벌' 마지막 무대가 12일오후 8시 호암아트홀에서 마련된다.

지난 4월 총 4회 일정으로 시작된 모차르트 페스티벌은 원전(原典)에 가까운 모차르트 교향곡 해석으로 주목을 받아온 연주회. 지금까지 세 차례 공연을 통해 매공연 2곡의 교향곡과 1곡의 피아노협주곡을 선보였다.

이번 마지막 공연에서는 교향곡 40번, 41번과 함께 피아노협주곡 23번을 연주할예정이다. 협연에는 피아니스트 이형민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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